





무직타이거의 엔드리스 타이거 네온 디자인입니다.
한국 고유의 느낌이 짙게 배어있는 ‘단청’을 모티브로 패턴을 디자인했습니다.
멀리서보면 전통적인 단청의 느낌이 들다가도, 가까이 들여다보면 키치하고 모던한 조형을 가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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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임없이 뻗어나가는 호랑이 얼굴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.
옛부터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 하여 ‘벽사’의 의미로 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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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재밌는 점은 ‘근경’, ‘중경’, ‘원경’ 마다 느껴지는 디자인이 다르다는 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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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디자인만 해도 멀리서보면 ‘전통적인 패턴’으로 보이다가도,
가까이오면 가까이 올 수록 ‘펑키’하기 까지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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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온과 호랑이로 이루어진 키치한 단청이라니, 귀엽지 않나요 :)
고급스러운 색감이 구현되어있습니다.
세련된 패션 소품으로 좋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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